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모어 산 (문단 편집) == 조각 == [[사우스다코타|사우스다코타 주]]의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제작한 것이며 [[자유의 여신상]], [[할리우드]] 간판과 함께 미국의 대표 [[랜드마크]]로 꼽히는 곳으로, 현재의 미국이 있게 한 공로를 세운 역대 [[미국 대통령|대통령]] 4명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. [[다이너마이트]]를 이용해 1차 폭파 후 조각가들이 14년에 걸쳐 만들었다고 한다. 1927년에 착공, 1941년의 할로윈([[10월 31일]])에 완공되었다. 다만 이중에서 실제 작업하는데 걸린 시간은 6년 반 정도였고, 중간에 돈이 떨어지거나 날씨가 나빠서 작업을 하지 못한 날이 많다. 사실은 원래 계획의 반정도만 만들어진 것이다. 원래 계획은 손과 옷까지 만들고 바위산을 완전히 깎아서 석상으로 만드는 것.[* 그래서 자세히 보면 워싱턴 대통령의 옷깃 부분까지는 조각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.] 또한 내부에 기록저장소를 만들어서 독립기념서를 넣으려고 시도했다. 조각의 전체적인 넓이는 5.17㎢이며 두상의 길이는 60m, 해발 고도는 1745m다. * 러시모어 산에 새겨진 4명의 대통령 (위 사진의 왼쪽부터) * [[조지 워싱턴]]: 초대 대통령. 독립전쟁 승전. 미합중국 건국. 미국의 '''건국(Founding)'''을 상징. * [[토머스 제퍼슨]]: 제3대 대통령. [[미국 독립선언문]] 작성, [[루이지애나 매입]]. 미국의 '''성장(Growth)'''을 상징. * [[시어도어 루스벨트]]: 제26대 대통령. 파나마 운하 건설 기획 추진, [[혁신주의]] 운동 주도. 미국의 '''발전(Development)'''을 상징. * [[에이브러햄 링컨]]: 제16대 대통령. 노예해방선언, 남북전쟁 종식. 미국의 '''보존(Preservation)'''을 상징. 4명의 대통령 중 누구나 인정할 만한 업적을 세웠으며 평가 역시 역대 최고의 대통령으로 손꼽히는 워싱턴과 링컨을 위한 두 자리는 '''당연히''' 배정되어놓은 상태이었고, 나머지 2명을 선정하는 것이 문제였는데 러시모어 산 작업을 주관한 조각가 존 거천 보글럼(John Gutzon Borglum, 1867~1941)은 세번째 대통령으로 제퍼슨을 선정했다. [[루이지애나 매입]]으로 미국의 영토를 2배로 늘리는 업적을 세운 이유에서였다.[* 러시모어 산이 위치한 사우스다코타 역시 루이지애나 매입을 계기로 미국 영토에 편입되었다.] 그리고 마지막 대통령으로는 [[캘빈 쿨리지]] 대통령이 최초의 [[국립공원]] 지정이라는 업적을 세운 루스벨트를 추천해 워싱턴, 제퍼슨, 링컨, 루스벨트의 4명으로 결정되었다. 원래는 [[제1차 세계 대전]]을 승리로 이끈 [[우드로 윌슨]]이 선정되었어야 했는데[* 윌슨은 러시모어산 착공 당시만 해도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았으나, 그러나 이후 [[백인우월주의자]]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기 순위가 점점 하락하는 추세이다. 그래도 현재는 중상위권은 하는 편이다.] [[공화당(미국)|공화당]] 출신인 쿨리지가 공화당 대통령[* 링컨은 공화당 소속으로 공화당 출신 첫 대통령이다.]이 [[민주당(미국)|민주당]] 대통령[* 제퍼슨은 민주당의 전신인 민주공화당 출신이었으며 윌슨은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다.]보다 많아야 한다면서 같은 공화당 출신인 루스벨트를 밀었다는 소문이 있다. 끊임없이 균열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균열을 메꾸는 작업을 행하고 있다. 하지만 그 형상만큼은 하도 커서 인류가 멸망해도 10만년 이상 남을 것이라고 한다. 원래는 워싱턴의 왼쪽(보는 사람 입장에서)으로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바위 질이 나빠 1934년에 만들다 만 제퍼슨의 얼굴을 폭파하고 작업 방향을 바꾸었다. 잘 보면 워싱턴의 왼쪽 바위에 사람 손이 간 흔적이 남아있다. 보글럼이 완성 직전에 사망하는 바람에 아들인 제임스 링컨 보글럼(James Lincoln Borglum, 1912~1986)이 대를 이어 완성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. 사실 보글럼이 처음 만들고자 했던 것은 [[조지아]] 주 [[스톤 마운틴]]에 [[로버트 E. 리]] 장군을 선두로 행진하는 1,200명의 남군 장병들을 조각하는 것이었으나, 의뢰자와 의견이 맞지 않아 손을 뗀 상태였다. 대통령들의 얼굴은 그 쉬는 사이에 만든 것. 러시모어 산 완공 직후 링컨 보글럼은 '조각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바위는 질이 나빠서 더 이상 다른 사람 얼굴을 조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'고 결론을 내렸지만 러시모어 산이 완공된 이후로도 계속 [[대통령]]이 나오다보니 '러시모어 산의 다섯번째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?'에 대한 떡밥도 계속 나온다. 각자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'러시모어 산의 다섯번째 대통령'으로 선정이 유력한 대통령은 [[뉴딜 정책]]과 [[제2차 세계 대전]] 승리로 미국을 명실상부한 세계 제1의 [[초강대국]]으로 만든 [[프랭클린 D. 루스벨트]]로 꼽는 사람이 많다. 2018년 [[뉴욕타임스]]가 여기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했는데, 조사 결과 루스벨트가 66%의 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7%의 표를 받은 [[버락 오바마]]가 2위, 5%의 표를 받은 [[로널드 레이건]]이 3위를 차지했다.[* 루스벨트 이후로 차례로 대통령이 된 [[해리 S. 트루먼]], [[드와이트 D. 아이젠하워]], [[존 F. 케네디]], [[린든 B. 존슨]]과 앞서 언급된 레이건과 오바마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10위권 이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수준이기 때문이다.] [[도널드 트럼프]]는 자신의 얼굴을 더하자고도 주장 했다.[[https://www.usatoday.com/story/news/politics/2020/08/10/trump-likes-idea-adding-his-face-mt-rushmore-possible/3333312001/|ref]] 오랬동안 트럼프의 꿈 이었고, 실제로 대통령 취임 후엔 사우스 다코타 주지사 한테 해당건을 요청 했지만 거절 당했다.[[https://www.theguardian.com/us-news/2022/jul/29/potential-rival-or-running-mate-kristi-noem-the-governor-denying-trump-a-face-on-mount-rushmore|ref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